지피티·클로드로 영수증 정리법
가린 내용 : 숫자가 틀리는 걸 막는 방법
사진만 던지고 표로 정리해달라고 하면, 모델은 흐릿한 숫자도 비워두지 않고 그럴듯하게 채웁니다. 빈칸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검산 규칙을 프롬프트에 같이 박아야 합니다.
- 각 행 끝에 어느 사진에서 읽은 값인지 파일명을 같이 적어줘
- 흐릿해서 못 읽은 값은 추측하지 말고 확인필요로 비워두어
- 영수증에 인쇄된 합계와 네가 적은 금액이 다르면 그 행에 표시하고 이유를 써줘
표가 나온 다음 한 번 더 던집니다. 합계만 다시 계산해서 원본 총액과 대조해줘. 추측 금지, 불확실 표시, 사후 대조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이 셋이 없으면 틀린 숫자가 조용히 섞입니다.
지피티·클로드로 계약서 확인법
가린 내용 : 빠뜨린 조항이 없는지 검증하는 방법
긴 계약서를 한 번에 불리한 조항만 뽑아달라고 하면 뒤쪽 조항이 잘 빠집니다. 같은 대화에서 빠진 거 없느냐고 물으면 모델은 자기 답을 방어하는 쪽으로 답합니다. 그래서 순서를 이렇게 바꿉니다.
- 목차부터 : 전체 조항 번호와 제목만 순서대로 나열해줘. 판단은 하지 마.
- 그 목록을 기준으로 : 이 중 우리 쪽에 불리할 수 있는 조항만 골라 번호와 원문 인용을 붙여줘.
- 역방향 점검 : 네가 고르지 않은 조항 중에 상대방에게만 유리한 문구가 있는지 다시 확인해줘.
- 새 대화를 열어 같은 PDF로 1번부터 다시 돌리고 두 결과를 비교합니다.
목차를 먼저 뽑아두면 커버리지가 눈에 보이고, 새 세션 재실행은 첫 답에 끌려가지 않습니다. 누락은 대부분 이 두 단계에서 잡힙니다.
두 방법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AI에게 답을 시키고 끝내지 말고, 그 답을 검증할 기준을 같이 주는 겁니다.
클로드 만든 사람이 알려준 3가지
가린 내용 : 클로드가 자기 결과를 스스로 확인하게 만드는 방법
클로드는 자기가 만든 게 맞는지 볼 방법이 없으면 "됐습니다"로 끝냅니다. 결과를 직접 볼 통로를 주면 그때부터 스스로 틀린 걸 찾아 고칩니다. 영상에서 말한 세 가지 위에 이걸 얹는 겁니다.
- 테스트 돌리는 명령을 먼저 알려주세요. 그리고 통과할 때까지 네가 고쳐라까지 붙입니다. 명령이 없으면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 화면이 있는 작업이면 스크린샷을 찍어 직접 보라고 하세요. 글로 설명하게 하면 안 되고, 이미지를 자기 눈으로 확인하게 해야 어긋난 게 잡힙니다.
- 통과 기준을 사람이 정해주세요. 잘 됐는지 확인해는 안 먹습니다. 이 명령이 에러 없이 끝나야 한다처럼 기계가 판정할 수 있는 문장이어야 합니다.
앞의 두 글과 결론은 같습니다. 답을 시키고 끝내지 말고, 그 답을 검증할 기준을 같이 주는 것.
지피티한테 3가지는 주지 마세요
가린 내용 : 이미 넣어버린 걸 제대로 지우는 순서
채팅 하나 지우는 걸로 끝났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건 화면에서만 사라진 겁니다. 순서가 있습니다.
- 설정 › 데이터 제어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모델 개선"을 먼저 끕니다. 이걸 먼저 꺼야 그 뒤 대화가 학습에서 빠집니다.
- 그다음 해당 대화를 삭제합니다. 목록에서는 바로 사라지지만 서버에서는 30일 안에 지워집니다. 지운 직후에도 한동안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 메모리를 따로 확인합니다. 대화를 지워도 메모리에 저장된 요약은 남습니다. 설정 › 개인 맞춤 설정 › 메모리에서 항목을 직접 보고 지우세요.
끄는 게 먼저, 지우는 게 그다음입니다. 순서를 바꾸면 지우는 동안 새로 넣은 것들이 그대로 남습니다.
지피티 티 안 나게 3가지만 바꾸세요
가린 내용 : 한 번 넣어두면 매번 자동으로 적용되는 자리
세 가지를 대화창에 매번 다시 치고 계셨다면 그게 진짜 문제입니다. 새 대화를 열 때마다 초기화되니까요. 고정해두는 자리가 세 군데 있습니다.
- 지피티는 설정 › 개인 맞춤 설정 › 맞춤 지침. 여기 적은 건 모든 새 대화에 자동으로 붙습니다. 금지 표현 목록을 여기에 넣으세요.
- 글 종류가 여러 개면 프로젝트를 나누세요. 프로젝트마다 지침을 따로 겁니다. 블로그용과 업무 메일용은 말투가 달라야 하니까요.
- 내 글 예시는 프로젝트에 파일로 올려두세요. 지침에 붙여넣으면 자리를 다 먹습니다. 파일로 두면 필요할 때만 읽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프롬프트에 매번 쓰는 건 임시방편이고, 지침에 박아두는 게 진짜입니다. 한 번만 하면 그다음부터 신경 안 써도 됩니다.
다 됐다더니 안 되면 3가지를 붙이세요
가린 내용 : 이 세 개를 매번 다시 안 써도 되게 만드는 방법
매번 프롬프트에 세 줄을 다시 치고 계셨다면 그건 오래 못 갑니다. 저장소에 적어두면 클로드가 알아서 읽습니다.
- CLAUDE.md에 검사 방법을 적어두세요. 테스트 명령, 통과 기준, 스크린샷을 어디에 저장할지. 새 세션마다 자동으로 읽힙니다.
- 훅으로 강제하면 더 확실합니다. 편집이 끝날 때마다 검사 명령이 자동으로 돌게 걸어두면 클로드가 빼먹을 수가 없습니다.
- 자주 쓰는 검사 절차는 슬래시 커맨드로 저장하세요. 다음부터는 한 단어로 부릅니다.
프롬프트에 매번 쓰는 건 그때뿐이고, 파일과 훅에 박아두는 게 오래갑니다. 앞의 글들과 결론이 같습니다.
갑자기 멍청해지는 3가지 이유
가린 내용 : 뭘 남기고 뭘 뺄지 가르는 기준
다 빼면 멍청해지고 다 넣으면 자리가 찹니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지금 이 작업에 없으면 답이 틀리는가.
- 항상 필요한 것만 자동으로 올린다. 프로젝트 규칙, 코딩 컨벤션처럼 매번 쓰이는 것들. 클로드는 CLAUDE.md, 지피티는 맞춤 지침.
- 가끔 필요한 건 파일로 두고 그때만 부른다. 긴 문서나 예시 모음은 통째로 붙이지 말고 파일로 두면 필요할 때만 읽는다.
- 안 쓰는 도구는 끈다. 붙여둔 MCP 서버가 자리를 가장 많이 먹는다. 이번 작업에 안 쓰면 빼라.
많이 주는 것과 아무거나 주는 것은 다릅니다. 자리는 한정돼 있고, 뭘 넣을지 정하는 게 실력입니다.
지피티 거짓말 3가지로 잡아내세요
가린 내용 : 숫자가 섞인 답을 검증하는 방법
숫자는 출처를 대도 틀립니다. 원문에 있는 값을 가져와도 계산을 틀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순서를 나눠야 합니다.
- 원본 숫자만 먼저 뽑게 한다. 계산은 시키지 말고, 어디서 읽은 값인지 출처와 함께 나열만 시킨다.
- 계산은 코드로 시킨다. 파이썬으로 계산해서 결과를 보여줘라고 하면 머리로 어림하지 않고 실제로 돌린다.
- 합계와 비율을 역산시킨다. 나온 숫자로 거꾸로 총합을 다시 구하게 하면, 앞에서 지어낸 값은 안 맞는다.
읽는 것과 계산하는 것을 분리하면 대부분 잡힙니다. 앞의 글들과 같은 얘기입니다. 답을 시키고 끝내지 말고, 검증할 방법을 같이 주는 것.
AI 요금, 이 경우엔 0원만 내면 됩니다
가린 내용 : 결제 전에 확인하면 두 번 안 내는 것
유료를 결제하기로 했다면, 결제 버튼 누르기 전에 세 가지만 보세요. 같은 돈으로 두 번 내는 경우가 흔합니다.
- 회사에서 이미 붙여준 게 있는지 본다. 업무용 계정에 팀 요금제가 걸려 있는데 개인으로 또 결제하는 경우가 많다.
- 다른 툴에 이미 들어 있는지 본다. 쓰는 편집기나 노트 앱 유료 요금제에 같은 모델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있다.
- 한 달만 켜보고 정한다. 한 달 써보고 실제로 한도에 부딪혔는지 확인한 다음 유지할지 정하면 된다.
요금제는 성능이 아니라 사용량으로 정해집니다. 한도에 안 부딪히면 낼 이유가 없습니다.
클로드 5배 뽑아먹는 법
가린 내용 : 복사본을 몇 개까지 띄우는 게 좋은지
복사본은 많이 띄울수록 빨라지지 않습니다. 세 개까지가 체감상 가장 안정적이고, 그 위로는 같은 파일을 서로 건드리면서 충돌 정리에 더 오래 걸립니다.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건드리는 파일이 겹치지 않는 단위로만 쪼갤 것, 그리고 검사 담당은 항상 하나만 둘 것. 검사가 여러 개면 서로 다른 기준으로 지적해서 수정이 끝나지 않습니다.
실무에서 바로 쓰는 클로드 커넥터 3개
가린 내용 : 커넥터를 붙일 때 권한을 좁히는 법
커넥터는 붙이는 순간 그 계정 전체를 볼 수 있게 되기 쉽습니다. 붙일 때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첫째, 연결 화면에서 읽기 전용을 고를 수 있으면 읽기 전용으로 붙입니다. 둘째, 슬랙은 워크스페이스 전체가 아니라 채널 단위로 범위를 좁힙니다. 셋째, 노션은 상위 페이지 대신 필요한 하위 페이지만 공유합니다. 이렇게만 해도 사고 났을 때 노출 범위가 확 줄어듭니다.
보고서 표, 손으로 옮기지 마세요 (엑셀·PPT·워드 스킬)
가린 내용 : 회사 양식을 그대로 물려주는 방법
문서 스킬은 백지에서 만들면 우리 회사 문서처럼 안 나옵니다. 양식을 물려주는 게 핵심입니다. 세 가지만 하면 됩니다. 첫째, 지난 분기 보고서 같은 실제 파일을 하나 같이 올리고 "이 파일 형식과 순서를 그대로 따라서 이번 달 걸 만들어줘"라고 시킵니다. 둘째, 자주 쓰는 양식이면 빈 템플릿 파일을 저장소나 프로젝트에 넣어두고 매번 그걸 가리킵니다. 셋째, 표 제목·단위·소수점 자리처럼 매번 지적하게 되는 규칙은 한 번 정리해서 지시에 붙여둡니다. 이렇게 하면 두 번째부터는 손볼 게 거의 없습니다.
승인 버튼만 계속 누르고 계세요? (권한 설정)
가린 내용 : 규칙을 안전하게 좁혀 쓰는 기준
허용 규칙을 넓게 잡으면 편해지는 대신 사고 났을 때 범위가 커집니다. 세 가지 기준으로 좁히세요. 첫째, 명령 이름만 통째로 열지 말고 자주 쓰는 형태까지 붙여서 적습니다. 테스트 실행 전체가 아니라 실제로 매일 치는 그 명령만 넣는 식입니다. 둘째, 되돌릴 수 없는 것은 허용에 넣지 않습니다. 지우기, 배포, 결제, 외부로 보내는 동작이 여기 해당합니다. 셋째, 팀 공유 파일에는 모두가 동의한 것만 올리고 실험적인 규칙은 개인 설정에 둡니다. 이렇게 하면 승인 클릭은 줄고 사고 범위는 그대로 작습니다.
같은 지시, 매번 다시 쓰세요? (커스텀 명령어)
가린 내용 : 만들어도 아무도 안 쓰게 되는 명령어
명령어를 잔뜩 만들어두면 목록만 길어지고 결국 손이 안 갑니다. 세 종류가 그렇습니다. 첫째, 한 달에 한 번 쓸까 말까 한 것. 이름이 기억 안 나서 결국 그냥 채팅으로 칩니다. 둘째, 그때그때 판단이 필요한 것. 지시를 고정하면 오히려 매번 고쳐 쓰게 됩니다. 셋째, 한 줄이면 끝나는 것. 치는 시간이 명령어 이름 떠올리는 시간보다 짧습니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이번 주에 세 번 이상 똑같이 친 지시만 파일로 만드세요. 나머지는 그냥 두는 게 낫습니다.
클로드 두 개 돌리다 파일 꼬인 적 있죠? (작업 폴더 분리)
가린 내용 : 오히려 나누면 손해인 작업
폴더를 나누는 값어치는 두 작업이 서로 다른 파일을 만질 때만 나옵니다. 아래 세 경우는 나누면 오히려 느려집니다. 첫째, 두 작업이 같은 파일을 고쳐야 할 때. 어차피 나중에 합치면서 충돌을 손으로 풀어야 해서, 그냥 한 곳에서 순서대로 하는 게 빠릅니다. 둘째, 설치가 무거운 프로젝트. 폴더마다 의존성을 새로 깔아야 해서 준비 시간이 작업 시간보다 길어집니다. 셋째, 십 분이면 끝나는 작업. 폴더 만들고 지우는 품이 더 듭니다. 기준은 이겁니다. 한 시간 이상 걸리고, 건드리는 폴더가 겹치지 않을 때만 나누세요.
우리 저장소만 오면 클로드가 느려지죠? (큰 저장소 설정)
가린 내용 : 다 했는데도 안 빨라질 때 볼 곳
폴더를 좁히고 규칙을 나눴는데도 여전히 답답하면, 남은 범인은 대개 세 가지입니다. 첫째, 대화가 이미 길어진 경우. 저장소 설정과 무관하게 앞부분이 자리를 다 먹고 있으니 새 대화로 끊는 게 빠릅니다. 둘째, 켜두고 안 쓰는 도구와 커넥터. 목록만으로도 자리를 차지하니 이번 작업에 안 쓰는 건 꺼둡니다. 셋째, 자료를 대화에 붙여 넣는 습관. 파일 경로만 알려주면 필요한 부분만 읽습니다. 순서는 이겁니다. 대화 길이부터 보고, 그다음 도구 목록, 마지막이 저장소 설정입니다.
화면 고칠 때마다 새로고침하고 계세요? (브라우저 붙이기)
가린 내용 : 붙이기 전에 꼭 해둬야 하는 설정
브라우저를 붙이면 로그인 상태가 그대로 넘어갑니다. 편한 만큼 사고 범위도 같이 커지니 붙이기 전에 세 가지를 해두세요. 첫째, 작업용 크롬 프로필을 따로 만듭니다. 개인 메일과 결제 수단이 들어 있는 프로필을 그대로 열어주지 마세요. 둘째, 이번 작업에 필요한 탭만 열어둡니다. 열려 있는 탭이 곧 접근 가능한 범위입니다. 셋째, 로그인·결제·전송처럼 되돌릴 수 없는 동작은 사람이 직접 누른다고 정해둡니다. 클로드도 로그인 화면과 캡차를 만나면 멈추고 넘기지만, 나머지는 미리 선을 그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클로드가 엉뚱하게 갈 때 그냥 기다리세요? (단축키 3개)
가린 내용 : 맥에서 미리 켜둬야 먹히는 단축키
맥에서는 Option 키를 쓰는 단축키가 기본 설정 그대로면 안 먹습니다. 터미널에서 Option을 Meta 키로 잡아줘야 합니다. 아이텀은 Preferences에서 Profiles, Keys로 들어가 Left Option key를 Esc+로 바꿉니다. 맥 기본 터미널은 Settings에서 Profiles, Keyboard로 들어가 Use Option as Meta key를 켭니다. 이걸 안 해두면 Option 조합 단축키만 조용히 무시돼서 "왜 나만 안 되지" 하게 됩니다. 반대로 Esc, Ctrl+G, Ctrl+O처럼 Ctrl 조합은 설정 없이 바로 먹습니다.
터미널 닫으면 대화 날아간다고요? (세션 이어가기)
가린 내용 : 대화 기록이 실제로 쌓이는 위치
대화는 내 컴퓨터에 트랜스크립트 파일로 계속 쌓입니다. 홈 폴더 아래 점클로드 폴더 안 projects에 프로젝트 경로별로 나뉘어 들어갑니다. 이걸 알면 세 가지가 편해집니다. 첫째, 목록에 안 뜨는 옛날 대화도 파일에서 직접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둘째, 폴더를 옮기거나 이름을 바꾸면 그 경로 기준으로 새로 잡히니 --resume 목록에서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원래 경로로 돌아가면 다시 보입니다. 셋째, 회사 정책상 대화가 로컬에 남으면 안 되는 환경이면 이 폴더가 정리 대상입니다. 반대로 백업해두고 싶으면 이 폴더만 챙기면 됩니다.
클로드 돌려놓고 계속 지켜보세요? (에이전트 뷰)
가린 내용 : 이 화면에서 바로 새 작업 던지기
에이전트 뷰 아래에는 입력 줄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 할 일을 한 줄로 적으면 그게 곧 새 세션이 됩니다. 터미널을 새로 열 필요도, 폴더를 옮겨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화면 조작은 네 가지만 알면 됩니다. enter는 그 세션을 열고, space는 목록에서 바로 답하고, ctrl+x는 지우고, 물음표는 단축키 목록을 띄웁니다. 쓰는 순서는 이렇게 잡으면 편합니다. 먼저 독립적인 일 두세 개를 여기서 던져둡니다. 그다음 내 답이 필요하다고 뜬 것만 space로 처리합니다. 완료로 내려온 것만 열어서 결과를 봅니다. 이러면 지켜보는 시간이 없어지고, 대기 중인 것만 눈에 들어옵니다.
내 코드가 학습에 쓰인다고 걱정되죠? (데이터 정책)
가린 내용 : 그 설정이 어디에 있는지
개인 요금제라면 계정 설정에서 직접 확인하면 됩니다. claude.ai에 로그인해서 왼쪽 아래 프로필을 누르고 Settings로 들어가 Privacy 항목을 보면, 모델 개선에 데이터를 쓰도록 허용하는 토글이 있습니다. 켜져 있으면 끄면 되고, 꺼두면 이후 대화는 학습에 쓰이지 않습니다. 확인할 때 세 가지만 같이 챙기세요. 첫째, 이건 계정 단위라 클로드 코드로 보낸 것에도 같이 적용됩니다. 둘째, 회사 일은 개인 계정 대신 팀 계정으로 하는 게 안전합니다. 팀·기업·API는 기본이 학습 안 함입니다. 셋째, 정책 문구는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판단이면 공식 Data usage 문서를 그때 다시 확인하세요.
클로드 코드 쓰면 요금 폭탄 맞는다고요? (비용 관리)
가린 내용 : 토큰 자체를 줄이는 방법
요금제를 바꾸는 것보다 토큰을 덜 쓰게 만드는 쪽이 빠릅니다. 공식 문서가 드는 방법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컨텍스트 관리. 대화가 길어지면 새로 끊고, 안 쓰는 도구와 커넥터는 꺼둡니다. 목록만으로도 매 요청에 실려 갑니다. 둘째, 모델 선택. 단순 반복 작업까지 가장 큰 모델로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셋째, 확장 사고 설정.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옵션은 어려운 문제에만 켭니다. 넷째, 전처리 훅. 파일을 통째로 읽히기 전에 훅으로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넘깁니다. 팀이라면 여기에 지출 한도를 같이 걸어두면 됩니다. 시작은 작은 파일럿 그룹으로 기준선을 잡고 나서 넓히라고 문서가 권합니다.
클로드가 코드부터 짜는 걸 막는 순서
가린 내용 : 탐색과 계획을 나누는 기준
탐색과 계획을 한 번에 시키면 클로드는 파일을 몇 개 열어보다 말고 바로 코드를 씁니다. 둘을 나누는 기준은 "그 답을 내가 검토할 수 있느냐"입니다.
- 탐색 단계에서 받을 것 : 어떤 파일이 관련 있고 지금 어떻게 동작하는지 요약
- 계획 단계에서 받을 것 : 어떤 파일을 어떤 순서로 고칠지, 무엇을 안 건드릴지
- 둘을 한 메시지에 넣지 않는다 : 탐색 결과를 보고 나서 계획을 시킨다
검토할 수 있는 형태로 답이 나오면 그 단계는 끝난 겁니다. 요약을 읽고 파일 목록이 납득되면 계획으로, 계획이 납득되면 그때 코드로 넘어갑니다.
코드 복붙 대신 @ 로 파일 가리키기
가린 내용 : 그래도 붙여넣는 게 나은 경우
@ 는 그 파일이 저장소 안에 있을 때 쓰는 겁니다. 저장소 밖에서 온 것, 파일로 존재하지 않는 것은 붙여넣는 편이 낫습니다.
- 터미널에 찍힌 에러 로그, 스택 트레이스 — 파일이 아니라 그 순간의 출력이다
- 다른 서비스 문서나 웹에서 긁어온 조각 — 저장소에 없는 내용이다
- 파일 중 딱 몇 줄만 볼 때 — 통째로 읽히면 대화창만 잡아먹는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저장소에 파일로 존재하면 @ 로 가리키고, 그 순간에만 존재하는 출력이면 붙여넣습니다.
화면은 말로 설명하지 말고 캡처해서 붙이기
가린 내용 : 이미지와 같이 써야 할 말
이미지만 던지면 클로드는 화면을 묘사하는 데서 끝납니다. 이미지를 넣을 때는 세 가지를 같이 적습니다.
- 이 화면이 어디인지 — 어느 페이지, 어느 파일에서 렌더된 화면인지
- 무엇이 잘못됐는지 — 내가 기대한 모습과 지금 화면의 차이
- 무엇을 시키는지 — 원인만 찾을지, 고치기까지 할지
이미지는 증거고, 지시는 따로 적어야 합니다. 시안을 줄 때도 마찬가지로 어느 컴포넌트를 이 시안에 맞추라는 건지 같이 씁니다.
확인까지 클로드한테 맡기기
가린 내용 : 이때 꼭 막아둬야 할 것
통과할 때까지 고치라고 두면, 코드가 아니라 테스트를 고쳐서 통과시키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먼저 못을 박아둬야 합니다.
- 테스트 파일은 건드리지 말라고 못 박기 — 고칠 건 코드다
- 테스트를 건너뛰거나 조건을 느슨하게 바꾸는 것도 금지라고 미리 적기
- 테스트를 먼저 쓰게 했다면, 그 테스트를 커밋해두고 코드를 시키기
확인을 맡기는 것과 기준을 맡기는 것은 다릅니다. 돌리는 일은 넘기고, 무엇을 통과로 볼지는 내가 쥐고 있어야 합니다.
클로드가 엎어놓은 코드 되돌리기
가린 내용 : 되돌리기로 안 돌아오는 것
되돌리기는 클로드가 자기 편집 도구로 고친 파일만 추적합니다. 아래는 안 돌아옵니다.
- 터미널 명령으로 바꾼 파일 — mv, cp 같은 걸로 옮기거나 덮은 건 추적 안 됨
- 에디터나 다른 세션에서 내가 직접 고친 것 — 이 세션 밖의 변경은 잡히지 않음
- 심볼릭 링크로 걸린 파일 — 되돌릴 때 건너뛰었다고 표시되고 그대로 남음
그래서 되돌리기는 커밋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세션 안에서 빠르게 되감는 용도로 쓰고, 남길 지점은 커밋으로 찍어두는 게 맞습니다.
같은 지적을 매번 다시 하지 않게 하기
가린 내용 : 쌓을수록 안 지키게 되는 이유
메모리와 CLAUDE.md는 명령이 아니라 문맥입니다. 매 대화 시작에 통째로 실려 들어가고, 클로드는 그걸 참고할 뿐 강제로 따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이 늘수록 개별 규칙의 비중이 줄고, 따르는 정도도 같이 떨어집니다.
- 짧게 유지한다 — 공식 문서 권장은 200줄 이하다
- 파일 종류별로 쪼갠다 — .claude/rules/ 로 나누면 해당 파일을 만질 때만 실린다
- 진짜 막아야 하는 건 규칙이 아니라 훅으로 막는다 — PreToolUse 훅은 문맥이 아니라 차단이다
기억시키는 것보다 정리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자동 메모리를 켜두되 가끔 열어서 오래된 항목은 지우세요. 안 지키는 이유가 대개 거기 있습니다.
조사는 서브에이전트한테 떼어주기
가린 내용 : 서브에이전트를 쓰면 안 되는 작업
서브에이전트는 별도 대화창에서 돌고 결과만 요약해서 돌려줍니다. 그 구조 때문에 안 맞는 일이 있습니다.
- 내가 중간에 방향을 잡아줘야 하는 일 — 위임하면 끝난 뒤에야 결과를 본다
- 코드를 실제로 고치는 일 — 요약만 돌아오므로 편집은 본 대화에서 하는 게 낫다
- 한 파일만 보면 되는 일 — 위임 비용이 더 크다. @ 로 그 파일만 가리키면 된다
기준은 이겁니다. 읽어야 할 게 많고 결과는 요약이면 위임하고, 중간에 개입해야 하거나 직접 고쳐야 하면 내 대화창에서 합니다.
팀 세팅은 파일 말고 플러그인으로 나누기
가린 내용 : 플러그인으로 만들면 안 되는 것
공식 문서 기준은 이렇습니다. 나눠 쓸 게 아니면 플러그인으로 만들지 말고 .claude/ 에 그냥 두라는 겁니다.
- 나 혼자 쓰는 개인 워크플로 — 플러그인 이름표만 붙고 얻는 게 없다
- 이 프로젝트에서만 쓰는 규칙 — 프로젝트 폴더에 두고 커밋하는 게 맞다
- 아직 실험 중인 것 — 먼저 .claude/ 에서 굴려보고, 쓸 만해지면 그때 플러그인으로 옮긴다
기준은 '남한테 줄 것인가'입니다. 팀이나 커뮤니티에 배포하고 버전을 관리할 것만 플러그인으로 올리세요.